에펠탑 배경으로 면세점에서 산 가방 후기 올려볼까? _ AI가 도래한 세상


- 제품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배경을 바꿔주는 드랩 의 서비스 -

AI와 chat gpt면 어떤 일이든 쉽게 해결된다는 요즘 세상. 
생성형 인공지능 (AI) 스타트업 '드랩' 은 최근 현대백화점 면세점에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AI 스타트업 드랩은 창업 1년 만에 차란차, 쿠팡, 올리브영을 비롯해 이번 현대백화점면세점까지 
연달아 B2B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드랩이 개발한 서비스 '드랩아트'는 상품 사진에서 상품의종류, 톤,조명 등을 인식한 후 
사용자가 입력한 한글을 반영해 사진의 배경, 조명, 그림자, 사람 모델까지 새로 생성해줍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드랩아트의 API를 사용해 자체 온라인 사이트 상품평 쓰기 화면에 
AI 상품평과 AI 셀피 기능을 적용합니다. 
상품 리뷰 사진의 배경이나 사람의 얼굴 등을 새롭게 생성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추가한 것이죠.


AI 상품평은 상품 리뷰 사진을 올리면서, 미주, 일본, 유럽, 동남아 등 특정 국가를 선택하면 
사진 배경을 해당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지나 요소로 바꿔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가방 리뷰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유럽을 선택하면,
마치 가방을 에펠탑 광장에서 찍은 듯이 만들어주게 되는 것이죠.
가방은 그대로 두고, 사진 배경이 에펠탑으로 바뀌는 식입니다. 


AI 셀피는 상품과 함게 찍은 셀카 사진에서 고객의 얼굴을 가상의 모델 얼굴로 바꿔 새롭게 생성해주는 기능인데요.
온라인에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하는 고객이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확실히 이전과는 다른, AI 시대가 도래한 현재.
앞으로 또 얼마나 더 다양하고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 


- 출처 , 아시아경제(www.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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